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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소개

마을소개

마을연혁

조선 중엽 무오사화 때 화를 입은 영남사림학파의 종조 점필재 김종직(선산 김씨)후손의 세거지로써 본래 고령군 하동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상가동과 하가동을 병합하고 합가동이라 하여 쌍동면에 편입되었다가, 1930년 쌍동면에 편입되었다가, 1930년 쌍동면과 임천면이 병합됨에 따라

쌍림면에 편입되고, 1988년 5월 1일에 동이 리로 바뀌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마을유래

무오사화때 화를 입은 점필재 김종직의 5대손이 1650년경에 이 마을로 피신와서 은거하며 살 때, 꽃이 피고 골이 아름다워 아름다울 가(佳) 골 곡(谷)을

써서 가곡이라 한다. 또 꽃이 피는 아름다운 골이라 하여 000이라 하였는데, 음이 변하여 걔애실이 되고 개애실마을 중 아랫마을이라 하여 아룻개실 하가

또는 하가곡이라 한다.

합가리의 중심마을이며 선산 김씨들의 집성촌 마을이다.

  • 마을전경
  • 국도 33호선 마을 진입로
  • 마을입구 간판

행정구역 및 가구 수

행정구역 :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합가리

가구수 : 62가구 158명(남 69명, 여 89명)

입지요건

중부내륙고속도로로, 88고속도로, 33번 국도(고령~합천)와 연결되어 광역 교통 여건이 양호하다.

마을 동측 약 5km지점에 88올림픽고속도로 고령 IC 가 있다. 서울에서 약 3시간 30분, 대구에서는 약 30분이 소요된다.

마을 뒤로 화개산과 대나무숲, 앞으로 소하천이 흐르는 한국의 전형적인 마을형태로 가옥 배치는 주로 남향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을조직

영남사림학파의 종조 점필재 김종직(선산 김씨)후손의 세거지로 마을 종손을 중심으로 협동·단결과 마을발전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마을주민들은 근면·성실하며, 그 중에서도 전 경상북도교육위원(김병식), 전 쌍림딸기영농조합장(김병만), 고령향교전교(김기수), 고령군농촌지도자

연합회장(김종수)등 지역리더분들이 다수 있다.

개실마을가꾸기사업 추진위원회가 2001년 12월에 조직되었으며, 이를 중심으로 작목반, 부녀회, 노인회, 향우회로 구성되어 있다.

개실마을영농조합법인이 설립되었다. (2006.12.12)

자연(마을)경관 및 마을조경

마을 뒤로 높이 193.8m의 화개산과 350년 된 대나무숲이 있고, 봄이면 진달래꽃이 만발하는 접무봉으로 둘러싸여 있다. 마을의 80% 가량이 한옥을 유지하고 있어 자연경관과

기와선이 어울려 농촌의 정치가 물씬 풍기는 전통마을이다.

마을앞으로는 국도 33호선을 따라 소하천이 흐르고 있고, 하천가 정자나무를 중심으로 조경을 하여 하천변 생태관찰과 가재잡기, 썰매타기,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4년 3월 20일에 도로변, 마을쉼터, 가구정원 등에 매화나무 300주 식수하를 심었다. 2006년 4월 마을 앞 국도 및 체험장 주변 백일홍 50주, 야생초화류 4,500본 식재개실각

주변마당 느티나무·모과나무 등 수목 150주 식재 및 환경정비를 하였다.

경관보전직불제 ‘07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마을 입구부터 자운영단지 1만평을 조성하여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하고, 연꽃밭을 조성(9,000평) 하였다. 화개산 철쭉단지 3개소

조성(2만주 식재) 등 주기적으로 전주민이 집주변, 마을안밖도로, 공공시설 등을 청소하여 쾌적함을 유지하고 있다.

  • 고택 유지
  • 국도 33호선 마을 진입로
  • 마을안길 정비

마을안길 정비

마을안길이 흙돌담으로 되어 있고, 안길과 집마당에는 꽃을 가꾸어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가지고 있다. 마을안길의 흙돌담과 샘터를 보수하고 등산로를 정비하는 등의 정비

작업을 통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아름마을가꾸기 사업으로 마을 상·하수도, 우수관 및 오수처리장을 설치하고, 마을 안길을 자연친화적재료(투수콘 : 마사색)을 사용하여 포장함으로써 전통마을의 분위기를 재현

하고 있다.

마을안내판 설치

마을 입구와 체험장, 편의시설 등에 안내 및 시설을 표시하는 입간판을 설치하였다. 목재입간판에 수작업으로 조각을 하여 예술성을 살려 방문객들에게 친근감을 유발한다.

  • 개실마을 안내도
  • 마을 표지석
  • 체험장 안내판